中 매출액상위 10대기업 석유화학업체들 ‘싹쓸이’
수정 2002-09-11 00:00
입력 2002-09-11 00:00
상위 10대 기업에 오른 석유화학 관련 업체는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공사(288억 6000만달러)가 2위,중국해양석유총공사(25억 1000만달러)가 8위,상하이(上海) 석유화학총공사(24억 4000만달러)가 9위,전하이(鎭海) 석유정제화공(23억 9000만달러)가 10위에 각각 랭크됐다.석유화학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하는 중국에 에너지 소비분야가 급신장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이밖에 중국이동통신그룹공사(121억 2000만달러)가 3위,중국연합통신(35억5000만달러)이 4위를 차지해 정보통신 기업들의 약진을 과시했다.
상하이바오산철강공사(35억 2000만달러)이 5위,중국 최대 컴퓨터 메이커인 롄샹(聯想)그룹(34억 9000만달러)이 6위,유통체인 화륜(華潤)그룹(31억달러)이 7위에 올랐다.
khkim@
2002-09-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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