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업/ 10대들의 알코올 중독 실태 조명
수정 2002-09-07 00:00
입력 2002-09-07 00:00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 10시50분)는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편에서 청소년 음주문제 실태를 들여다본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가 2000년 발표한 ‘청소년 음주 경험 유무 통계’에 따르면 술을 마셔본 10대는 75.7%에 이른다.음주자 연령도 매년 낮아져 초등학생 음주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청소년 음주는 약물복용이나 흡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
성장기의 음주는 뇌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즉 기억력 및 중추신경의 정상적인 발달을 가로막는다.또 청소년 음주는 곧잘 청소년 범죄로 이어진다.청소년의 폭력·성범죄 대부분이 음주 후 이루어지고,절도·갈취도 음주비용 마련이 주목적이다.게다가 청소년 알코올중독자는 약효가 좀더 강한 약물에 탐닉하는 경향을 보인다.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청소년 음주실태를 추적하고 청소년 음주를 막기 위한 방안을 알아본다.
채수범기자 lokavid@
2002-09-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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