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투자 10개월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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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07 00:00
입력 2002-09-07 00:00
산업자원부는 8월중 외국인직접투자(FDI,신고기준)가 전년동월(12억 4100만달러) 대비 7.7% 감소한 11억 4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FDI가 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만이다.

FDI는 지난해 10월 감소(전년동월 대비 -23.6%)한 이후 11월(6.9%)과 12월(9.0%) 두달 연속 증가했다.올들어서도 1월(52.8%),2월(75.1%),3월(19.8%),4월(56.6%),5월(28.3%),6월(7.9%),7월 (1.8%)까지는 전년동월에 비해 계속 늘었다. 8월 FDI가 감소한 것은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 전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산자부는 분석했다.지난 1∼8월 FDI누계는 67억 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억 9900만달러에 비해 17.9% 늘었다.

육철수기자 ycs@
2002-09-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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