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생산손실 1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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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06 00:00
입력 2002-09-06 00:00
협력업체들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7일째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대우자동차의 손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우차는 지난달 28일부터 부평·군산·창원 등 3개 승용차 공장의 가동이 중단돼 지금까지 1만 4000대(1050억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밝혔다.

특히 대우차의 최대 협력업체인 한국델파이가 여전히 부품공급을 거부하고 있어 손실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차 협력업체들이 지난 4일 부품공급을 재개키로 해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긴 했지만 한국델파이가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한 공장 가동 중단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광삼기자
2002-09-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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