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수정 2002-09-05 00:00
입력 2002-09-05 00:00
이날 서울시내 지하철은 서울역을 비롯해 청량리·강변·고속터미널·남부터미널·상봉터미널 등 주요 역 출발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1∼4호선의 경우 20∼30분 간격으로 모두 87회 연장 운행되며 5∼8호선은 15∼20분 간격으로 모두 97회 연장 운행된다.
이와 관련,서울시 지하철공사는 19∼20일,22일 등 3일간 모두 78명의 역무인력을 늘려 투입하는 한편 전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추석 연휴이전에 지하구조물과 선로,전기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조덕현기자
2002-09-05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