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입찰 3개사 신청
수정 2002-09-05 00:00
입력 2002-09-05 00:00
4일 한전에 따르면 이들 3개사는 이날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매각 지분은 4500만주로 전체 주식의 30%이다.당초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던 미국 투자회사인 칼라일은 입찰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이번 입찰은 예정가 문제로 두 차례 무산 끝에 열리는 것으로,2차 때와 같이 데이콤 컨소시엄과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한국전력은 이번 입찰 제안서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해 빠르면 6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중 계약을 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9-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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