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신용카드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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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04 00:00
입력 2002-09-04 00:00
오는 16일부터 서울시 지방세를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3일 “그동안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실시에 걸림돌이 돼 왔던 카드 수수료 문제가 해결돼 오는 16일부터 삼성카드와 LG카드를 소지한 납세자는 모든 시·자치구세를 카드로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다른 카드 소지자들도 이같은 서비스를 조만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내려면 각 자치구에 마련된 신용카드 수납창구를 방문,직접 내거나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나 시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go.kr)으로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카드사가 세금의 공공성을 뒤늦게 인정해 일시불로 낼 경우이같은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할부로 납부할 경우에는 할부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박현갑기자
2002-09-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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