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분기매출 5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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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31 00:00
입력 2002-08-31 00:00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의 매출이 올 2·4분기 세계 전체시장에서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 5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2·4분기 세계 중대형 TFT-LCD 매출은 50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4·4분기(33억 8000만달러)보다 48%,1·4분기(40억 7000만달러)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

출하량도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1·4분기(1607만개) 보다 9.5% 늘어난 1760만개를 기록했다.제품별로는 모니터용 제품의 비중이 50.4%로 노트북PC용 제품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매출도 모니터용 제품이 27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노트북PC용은 21억 1000만달러에 그쳤다.

2·4분기 전체 TFT-LCD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6.86%로 여전히 수위를 차지했으며 LG필립스 LCD가 15.38%로 뒤를 이었다.제품별로는 모니터용에서 LG필립스 LCD가 14.8%,노트북용에서 삼성전자가 20.9%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08-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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