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소 이수단위 축소안해”
수정 2002-08-30 00:00
입력 2002-08-30 00:00
서울대 유영제 입학관리처장은 “일선 학교의 어려움은 고려하겠지만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학생들이 전 교과과목을 폭넓게 공부해 기초소양을 기르도록 한 서울대 입시안은 쉬운 교과목만 골라 대학에 진학하려는 현재의 입시 풍토를 바꿀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일부 고교에서는 서울대 입시안을 토대로 학교 교육과정을 재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국공립교장협의회 대표단은 지난 27일 서울대를 방문해 “최소 이수단위를 130단위로 제시한 것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7차교육과정의 취지와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
2002-08-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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