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유입 계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8-30 00:00
입력 2002-08-30 00:00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유입되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02년 2·4분기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유입된 인구는 4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5000명(55.5%)이 늘었다.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은 1·4분기에 7만 7000명으로 최근 12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인구 유출이 가장 많은 시·도로 기록됐다.전출(19만 5000명)이 전입(15만 3000명)보다 4만 2000명이 많았다.

반면 경기도는 전입(22만 4000명)이 전출(14만 3000명)보다 8만 1000명이나 많아 인구 유입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을 떠난 인구의 68.8%는 경기도로 이주,서울 인구의 경기도 유입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분기중 총 이동자는 246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었다.총이동률은 5.1%로 0.1%포인트 증가했다.

인구이동을 시·군·구(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도 용인시가 2만 1117명이 늘어 전입 초과 1위를 기록했다.대구수성구는 4156명이 줄어 전출 초과 1위였다.

오승호기자 osh@
2002-08-3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