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적발 청소년 58% “사치품 구입·유흥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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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29 00:00
입력 2002-08-29 00:00
경찰청은 28일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진 소녀 441명을 조사한 결과 57.8%가 ‘사치품 구입과 유흥비 마련’을 이유로 꼽았다고 밝혔다.‘생활비 마련’은 19.7%,‘친구의 권유’는 4.3%였다.

또 조사 대상자 가운데 79.5%가 인터넷을 통해 남자를 만난다고 응답해 채팅 등 사이버 접촉으로 성을 사고 파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갖는 소녀의 연령은 17∼18세가 52.3%로 가장 많았고,15∼16세가 34.5%,13∼14세가 12.2%였다.12살 이하도 1.1%였다.‘성을 산’남성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52.4%,30대 34.6%,40대 6.5%,10대 4.6% 순이었다.직업별로는 회사원 37.7%,무직 19.1%,자영업 10.9%,학생 9.4% 등이었다.

구혜영기자
2002-08-2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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