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정자로 강아지 첫 생산, 보은 가축 수정사 이례적 성공
수정 2002-08-24 00:00
입력 2002-08-24 00:00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송죽리 황하용(43·중앙가축인공수정소)씨는 냉동정자를 수정시킨 2년생 암캐에서 지난달 30일 6마리의 건강한 강아지가 태어났다고 23일 밝혔다.황씨는 지난 1월 2년생 수캐에서 채취해 영하 196℃의 액체질소통에 보관해온 냉동정자를 융해기(38℃)로 해동,지난 5월27일과 29일 두 차례 모견에 수정한 뒤 62일 만에 새끼를 얻었다.현재 새끼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다음달 중순쯤 젖을 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은 이천열기자 sky@
2002-08-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