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거래 사기 50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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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22 00:00
입력 2002-08-22 00:00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인터넷 쇼핑몰과 경매사이트를 이용한 사기와 개인정보 침해 행위를 일제 단속,501명을 적발해 65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또 지난 한달 동안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등 사이버 범죄가 모두 4753건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2936건에 비해 크게늘었다고 밝혔다.

구속된 이모(29)씨는 쇼핑몰 사이트에 외제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을 싸게판다는 허위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198명으로부터 3억 3700여만원을 가로챘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8-2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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