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간부 읍참마속, 이준 국방장관
수정 2002-08-22 00:00
입력 2002-08-22 00:00
이 장관은 이날 각급 지휘관 및 참모들에게 보낸 장관 서신에서 “만일 어떤 연을 통해 청탁하는 간부는 당연히 진급이 될 우수한 인재라고 하더라도청탁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진급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명심해달라.”고 경고했다.
그는 “장군 선발의 경우 직능·분야별로 중장의 적정 지위를 정하고 이를 목표계급으로 해서 전문성별로 그루핑을 한 인원들이 적정한 경쟁을 거쳐 상위 전문직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운영 모델을 만들어 진급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앞으로는 보직이나 안배를 초월,그 사람의 업무수행 결과에 따라 진급되는 원칙이 지켜짐으로써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인재,21세기 선진 정예 강군 육성에 꼭 필요한 전문능력을 구비한 인재가 발탁될 수 있도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8-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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