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이장단 화났다
수정 2002-08-20 00:00
입력 2002-08-20 00:00
19일 춘천시 이장단협의회(회장 손춘식)에 따르면 이장들을 준공무원이라고 하면서도 시·군 통합 이후 이장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났는데도 수당 등대우는 현실화되지 못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수당 인상 등 대폭적인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서명을 첨부해 최근 춘천시에 제출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전환으로 인해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많이줄어 상대적으로 이장들의 업무량이 늘어난데다 이에 따른 주민 불편도 큰만큼 공무원들을 증원시켜 줄 것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업무를 위해 시청을 방문할 경우 무료 주차권 배부 ▲의료보험비 대납 ▲선진지 견학 등도 업무상 필요한 만큼 시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춘천시내 이장들은 월 10만원씩의 기본수당과 월 2차례 회의참석 명목수당 2만원,설·추석 때 지급되는 10만원씩의 상여금을 받는다.중·고생은공납금,대학생은 수업료 등 자녀장학금 혜택과 월 20ℓ들이 종량제 쓰레기봉투 3장도 지급받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2-08-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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