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연예인 주주 수사 MBC 부장급 PD 구속
수정 2002-08-01 00:00
입력 2002-08-01 00:00
검찰은 일부 연예인들이 S사와 D사 등 연예기획사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주식 취득 경위를 캐고 있다.
검찰은 연예기획사들로부터 68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MBC전문PD 이성호(46·부장급)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이날 구속 수감했다.또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9일 긴급체포한 모 스포츠신문 편집위원 방모(49)씨는 이날 새벽 귀가시켰으며 보강조사를 거쳐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박홍환 장세훈기자 stinger@
2002-08-0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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