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구모임 적극 지원
수정 2002-07-15 00:00
입력 2002-07-15 00:00
14일 행자부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은 33개 부처 195개로 7111명이 참가해 활동하고 있다.모임 수와 회원 수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와 68% 증가했다. 특히 차세대 첨단기술분야의 연구모임이 48개로 전체의 25%나 됐다.경찰청의 법의감식연구회,국가보훈처의 독립운동사연구회,기상청의 부산지방수치예보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모임이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가운데 55개 우수모임을 선정,1개 모임당 200만원씩 총 6500만원을 연구비로 지원키로 했다.
김용수기자
2002-07-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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