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젊은 과학자상’ 이재영박사
수정 2002-07-10 00:00
입력 2002-07-10 00:00
9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젊은 과학자상’은 국제전기화학회와 유럽의 대표적인 과학자 지원재단인 이탈리아의 ‘오론지오 디노라재단’이 전세계 만 30세 미만의 과학자들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전기화학회는 RIST의 이 박사 등 4명이 공동연구해 2001년 국제전기화학회의 학회지인 ‘Electrochimica Acta’에 게재한 ‘백금/비스므쓰 전극촉매 위에서 포름산의 비선형적 산화반응에 관한 연구’가 최고 논문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박사를 ‘2002년 젊은 과학자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박사가 발표한 논문은 21세기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을 저온연료전지의 실용화를 위한 실험적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저온연료전지는 전기자동차,노트북 컴퓨터,휴대전화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무공해 전지로약 10년내에 실용화돼 에너지계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박사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질환경연구팀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박사는 에너지 저장 및 변환공정(연료전지),유가금속 회수,청정도금기술 등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2002-07-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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