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US오픈 3R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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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08 00:00
입력 2002-07-08 00:00
김미현(KTF)과 박세리가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전,선두 추격의 실낱 같은 희망을 남겼다.

김미현은 7일 미국 캔자스주 허친슨의 프레이리듄스골프장(파 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 216타로 공동 1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미현은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의 선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8타나 뒤졌지만 마지막날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2002-07-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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