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홍명보 브론즈볼, 아시아 선수로는 첫 개인상
수정 2002-07-03 00:00
입력 2002-07-03 00:00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에게 돌아갔고 실버볼은 8골로 득점왕에 오른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차지했다.
골든볼과 실버볼,브론즈볼은 기자단 투표에 의해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 3명에게 주어진다.
월드컵 스폰서인 아디다스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발표한데 따르면 홍명보는 전체 592표의 18%인 108표를 얻어칸(25%·147표) 호나우두(21%·126표)와 접전을 벌였다. 한편 칸은 호나우두를 제치고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MVP에 올라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야신상과 함께 2관왕이 됐다.호나우두에게는 지난 대회 골든볼 수상자라는 점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
박해옥기자
2002-07-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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