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행복하다.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지금까지 잘해줬다.전반 35분까지는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잘했다.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에 밀렸다.브라질 선수들은 1대1에 매우 강했다.그들의 빠른 패스에 갈수록 허점이 생겼다.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이전 경기와 비교할 때 못하지는 않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선수들이 많이 지친 것 같다.추호의 의심없이 브라질은 세계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이날뿐 아니라 다른 경기에서도 그들은 최고였다.누가 상대하더라도 버거운 팀이다.
2002-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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