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북방한계선이란-53년 설정한 해상경계선
수정 2002-06-30 00:00
입력 2002-06-30 00:00
북한은 “일방적인 구역 설정”이라며 자신들의 꽃게잡이 어선 등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해마다 20∼30차례씩 NLL을 넘었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에 맞춰 묵시적으로 NLL을 인정해 왔다.실제로 지난 92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쌍방이 관할하는 지역을 인정한다고 돼 있다.
김경운 장세훈기자 kkwoon@
2002-06-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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