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축구대회 내년 日개최, 韓·日·中등 4개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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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30 00:00
입력 2002-06-30 00:00
[요코하마(일본) 황성기특파원] 한국·일본·중국 등 4개국이 출전하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가 내년 일본에서 처음 열린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이사회를 열어 2002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진 동아시아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 6월부터 7월에 걸쳐 일본에서 제1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년마다 열릴 이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3개 시드국,같은 해 4월 홍콩에서 열리는 예선을 1위 통과국 등 모두 4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지난 5월28일 정식발족한 EAFF의 회원국은 한국·일본·중국·홍콩·마카오·타이완·괌·몽골 등 8개국이며 북한에도 가입을 촉구할 방침이다.

임기 2년의 EAFF 회장을 맡은 오카노 ^^이치로 일본축구협회장은 “동아시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력강화는 물론 한국과 중국이 강세인 여자축구의 육성과 몽골의 미니축구 보급 등 동아시아 지역의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arry01@
2002-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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