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獨정상, 협력강화 다짐 “”독일월드컵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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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29 00:00
입력 2002-06-29 00:00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요하네스 라우 독일 대통령은 월드컵을 화제로 그동안 다져온 우의(友誼)를 더욱 돈독히 했다.우리나라는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국이고,독일은 2006년 개최국이다.

먼저 라우 대통령은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특히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대표팀의 선전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 대통령은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독일팀이 30일 결승전에서도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한 뒤 “독일이 다음 월드컵을 개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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