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업씨 영향력행사 조사/금감원·국세청등 간부 직권남용 수사 착수
수정 2002-06-23 00:00
입력 2002-06-23 00:00
검찰은 또 평창종건으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에 대해 24일 오후 출두하도록 통보했으나 심 시장은 시장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소환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홍업씨의 고교동기 김성환(金盛煥·수감중)씨가 검찰 고위간부를 통해 지난 98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지검의 전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씨의 무역 금융 사기 사건 수사 ▲수원지검의 M주택 사장 박모씨 뇌물공여 사건 수사 ▲울산지검의 평창종건 뇌물공여 의혹 내사 등 3건에 대해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2-06-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