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부회장 오늘 3번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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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21 00:00
입력 2002-06-21 00:00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포스코 계열사및 협력업체의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 주식 20만주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포스코 유상부(劉常夫) 회장을 21일 오전 세 번째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회장과 함께 김용운(金容雲) 포스코 부사장,조용경(趙庸耿) 포스코건설부사장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2002-06-2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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