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5억 있어야 부자축에 든다
수정 2002-06-18 00:00
입력 2002-06-18 00:00
신협중앙회가 최근 임직원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부자의 기준으로 현금 5억원 이상 보유를 꼽았다.
응답자의 30%는 5억∼10억원,22%는 10억∼20억원,16%는 20억원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5억원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동산 투자’(33%) ‘여행·자기계발’(30%) ‘저축’(18%) 등이었다.
자신의 경제력에 대해 49%는 ‘중하류층’이라고 응답했다.29%는 ‘중류층’,1.7%는 ‘중상류층’ 등으로 답해 80%가 중류층으로 여겼다.하류층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20%.상류층이라는 사람은 0.3%였다.
월 저축액은 ‘50만∼100만원’(25%) ‘30만∼50만원’(24%) ‘10만∼30만원’(24%) 등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06-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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