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집단면접 선호, 잡코리아 中企대상 조사
수정 2002-06-17 00:00
입력 2002-06-17 00:00
인터넷 인력채용전문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6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인력채용시 시도하고 싶은 면접방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38.6%(258개)가 ‘집단 면접’을 선호했다.
이어 ‘개인 면접’이 21.4%,‘블라인드 면접’(무자료면접) 17.8%,‘프리젠테이션 면접’(특정 주제에 대한 발표식 면접) 10.8%,‘집단토론식 면접’6.3%,‘면접자 상호평가 방식’2.5% 등 순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집단 면접’은 실제 상반기 채용시험에서는 32.6%로 개인면접(47.5%)에 비해 뒤졌다.
집단면접은 다수의 면접관과 다수의 수험생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지원자들을 서로 비교하여 개별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잡코리아의 김화수 사장은 “최근들어 대기업에서 선호하던 집단 면접방식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 경우 지원자들은 같은 대답을 하는 것보다는 다른 수험생에 비해 세련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2002-06-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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