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건설 회장 금명 재소환-김병호 前아태실장 소재파악 주력
수정 2002-06-16 00:00
입력 2002-06-16 00:00
검찰은 유씨가 홍업씨의 돈 수수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전씨를 상대로 홍업씨가 S건설의 화의 인가 청탁에 관여했는지,10억원 가운데 3억원을 유씨를 통해 홍업씨에게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홍업씨의 지시로 13억원을 자금 세탁한 김병호(金秉浩) 전 아태재단 행정실장을 홍업씨 소환 이전에 조사키로 하고 잠적 중인 김병호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홍업씨가 이권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마무리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홍업씨의 소환 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2-06-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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