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 한민국”응원구호 국내프로축구팀서 유래
수정 2002-06-11 00:00
입력 2002-06-11 00:00
이번 월드컵에서 널리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이 노래와 구호의 주인은 국내 프로축구단이다.
‘대∼한민국’은 95년 프로축구 삼성 응원단이 ‘수∼원삼성’하며 외쳤던 구호에서 비롯됐다.‘오∼필승 코리아’ 역시 부천 SK서포터들이 ‘오,부천 에프시(FC·Football Club)’라고 불렀던 응원가를 개사한 것이다.붉은 악마 관계자는 “붉은 악마는 97년 국내프로팀 서포터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인 만큼 응원가와 구호도 자연스럽게 각 팀에서 사용하던 것이 많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2002-06-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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