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ML 최고구원투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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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11 00:00
입력 2002-06-11 00:00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구원투수’로 인정받았다.

김병현은 10일 CBS 스포츠라인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평가해 매일 발표하는 포지션별 랭킹에서 18.83점을 얻어 사사키 가즈히로(시애틀 매리너스·18.20)를 제치고 구원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4·5차전에서 9회말 동점홈런을 맞았던 김병현은 홈런 악몽에서 벗어나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음이 입증됐다.김병현과 사사키에 이어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세인트루이스·18.12)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양키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리베라(13.89)는 8위에 그쳤다. 김병현은 올 시즌 총 30경기(39와 3분의1이닝)에 등판,6피안타,6실점,51탈삼진으로 2승16세이브에 방어율 1.41을 기록중이고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2-06-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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