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건강매트 구매 소비자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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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06 00:00
입력 2002-06-06 00:00
옥,숯,황토 등 천연재료를 첨가한 값비싼 건강매트를 구입했다가 화재나 누전 위험에 노출되는 등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은 5일 올들어 지난 5월 중순까지 239건의 건강매트 관련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으며,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품질에 대한 불만이 71건(29.7%)으로 가장 많았으며,청약철회 거부(61건),애프터서비스 부실(53건),효과 미흡(10건) 등이 뒤를 이었다.품질 불만 가운데 17건이 매트나 침구류가 타는 등 화재경험,12건이 전기누전 경험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건강매트 제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과대광고하거나,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구실로 다단계판매원 가입을 권유하는 등의 사례도 많았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2-06-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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