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첫 1인시위, 임삼진씨 SOFA 개정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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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01 00:00
입력 2002-06-01 00:00
서울시장 후보가 사상 처음으로 ‘1인 시위’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녹색평화당 임삼진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서울 용산동4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임 후보는 용산 미군기지의 기름유출에 따른 환경복원비용을 미국이 전액 부담할것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조속한 개정을 요구했다.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으로 활발하게 환경운동을 펴 ‘그린 맨’으로 불리는 임 후보는 지난 2000년 미군의 독극물 방류사건과 관련해 토머스 슈워츠 주한미군사령관을 검찰에 고발한 인물이다.각 후보측과 시민들은 임 후보의 시위를 놓고 “또다른 형태의 선거운동이 아니냐.”,“후보라고 해서 할일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등 목소리를 달리 내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2-06-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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