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목우촌 충남 청양공장 133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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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30 00:00
입력 2002-05-30 00:00
매일유업(주)(대표 김정완)이 29일 농협중앙회 유가공분사(목우촌 우유)로부터 충남 청양공장을 133억원에 인수했다.

지난 1997년부터 가동된 목우촌우유 청양공장은 하루 평균 원유(원료우유) 500t을 처리,백색시유(200㎖) 200만개와 발효유(65㎖) 6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인수한 청양공장을 오는 8월까지 최신 시설로 보수한 뒤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제품 생산에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기존의 중부,호남,영남,영동 4개 공장 외에충청지역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우촌우유는 옛 축협(현재 농협과 합병) 지원아래 자체브랜드 우유를 생산해 왔으나 판매망 부실 등으로 심한 경영난을 겪어오다 농협의 낙농사업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매각됐다.

김경두기자
2002-05-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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