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안전관리 ‘구멍’
수정 2002-05-29 00:00
입력 2002-05-29 00:00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6일 오후 6시쯤 입장권이 없는 한 관람객으로부터 3만원을 받고 출입증(AD)카드 1장을 건네줘 입장시킨 뒤 곧바로 경기장 안으로 따라 들어가 출입증을 다시 돌려받은 혐의다.
검거 당시 김씨는 현금 207만원과 AD카드 2장을 갖고 있었으며 이 카드는 카드사용자와 단체 등이 명기되지 않아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분확인을 받지 않고 경기장에 드나들 수 있도록 돼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에 경기장 주변에서 어떤 부부로부터 3만원씩 6만원을 주고 AD카드를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수원 김병철기자kbchul@
2002-05-2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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