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화이트삭스전 호투
수정 2002-05-23 00:00
입력 2002-05-23 00:00
지난 9일과 13일 경기에서 연속 3실점했던 김선우는 17일 오클랜드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진데 이어 이날 호투로 방어율을 5.93에서 5.51로 떨어뜨렸다.
3-7로 패색이 짙은 7회초 1사 1·2루에서 롤랜도 아로호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김선우는 후속타자 2명을 2루땅볼과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8회를 삼자 범퇴로 처리한 김선우는 9회에도 2명의 타자를 범타로 잡았지만 4번타자 폴 코너코의 우월 2루타에 이은 프랭크 토머스의 적시타로 1점을 내준 뒤 다음타자를플라이로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보스턴은 화이트삭스에 3-8로 패했지만 뉴욕 양키스와 1게임차 승차를 유지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2002-05-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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