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美 파라마운트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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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18 00:00
입력 2002-05-18 00:00
영화 ‘집으로…’의 투자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를 미국 메이저영화사인 파라마운트에 판권료 23만달러(약 3억원)를 받고 팔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영화가 美 메이저 영화사에 판권료를 받고 팔리기는‘집으로…’가 처음이다.올초 미 사무엘 골드윈사에 의해 미국 7개 도시에서 개봉된 ‘쉬리’는 판권료 없이 개봉후 수익을 나누는 방식(스트레이트 디스트리뷰션)으로 계약이 체결됐었다.



튜브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의 판권료를 받는 것과 함께미국 개봉에서 수익이 발생할 경우 튜브측과 파라마운트사가 6:4의 비율로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파라마운트사는 올해안에 미전역 10여개 도시에서 300만 달러(약40억원)가량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집으로…’를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2-05-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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