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장실 229곳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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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17 00:00
입력 2002-05-17 00:00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화장실 229곳이 월드컵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부산 동래구는 16일 동래구 사직동과 연제구 거제동 일대 음식점 및 공공시설,주택의 화장실 가운데 좌변기가 설치된 229곳을 ‘개방 화장실’로 지정,안내표지판과 네온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네온사인의 경우 주경기장과 동래구 전역의 가로등 및 횡단보도 20여곳에 부착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2002-05-1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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