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 사냥행차요”
수정 2002-05-16 00:00
입력 2002-05-16 00:00
어가 행렬은 곳곳에서 재현되지만 임금의 사냥행차 재현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이는 ‘살곶이벌’로 불리는 중랑천과 뚝섬 일대가 조선시대 임금의 매사냥터인데서 유래됐다. 행차에는 취타대와 말 8마리,전위사령,호위무사 등 180여명이 참여하고 500여 주민들의 무학대사 순례,남이장군 개선행차 등이 뒤따를 예정이어서 행렬은 1.5㎞에 달하게 된다.
행차 구간은 성동문화광장을 출발해 왕십리길∼행당중학교 뒷길∼살곶이 다리∼체육공원을 잇는 길이다.
특히 이번 행차에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방글라데시·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20여명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이채를 띠게 된다.
이동구기자
2002-05-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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