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국자 휴대품 24일부터 모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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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15 00:00
입력 2002-05-15 00:00
인천국제공항은 석달간의 논란 끝에 월드컵 기간에 여행객들의 휴대품을 모두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공항세관은 관계 당국의 협의를 거쳐 이달 24일부터월드컵이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테러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에 X-레이 투시기 12대와 문형탐지기 12대를 추가 설치해 여행자 휴대품을 100%검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
2002-05-1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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