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와우북 흡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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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14 00:00
입력 2002-05-14 00:00
동종 인터넷업체간 인수합병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국내 인터넷서점 1위 업체인 예스24(www.yes24.com)는 13일 업계 2위인 와우북(www.wowbook.com)을 흡수합병키로하는 최종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전체 인터넷서점 시장의 55%를 차지하는연매출 1800억∼2000억원의 초대형 인터넷 서점업체가 탄생하게 됐다.합병회사는 합병 실무절차를 거쳐 오는 8월쯤 출범한다.합병회사의 CEO(최고경영자)는 예스24의 이강인(李康因) 사장이 맡기로 했다.

예스24와 와우북간 합병은 예고돼 왔다.인터넷 서점의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군소업체들이 난립,도서정가보다 50%싼 파격적인 할인가로 회원들을 유치하는 출혈경쟁을 해왔다.때문에 업계에선 시너지 효과를 노린 합병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스24는 이번 합병으로 전보다 많은 도서를 한꺼번에 구입하게 돼 도서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또 양사의물류센터를 공유할 수 있어 비용 절감효과도 보게 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5-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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