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 베스트’ 도전
수정 2002-05-07 00:00
입력 2002-05-07 00:00
신제품은 ▲하드디스크(HDD)가 내장된 고화질·고음질 DVD-HDD 레코더 ▲세계 최대 크기의 LCD화면을 채용한 초슬림 포터블 DVD플레이어 ▲전문가용 최고급 명품DVD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을 채용한 고급형 콤보 등이다.
삼성전자는 VCR와 DVD의 복합기능을 갖춘 콤보 DVD플레이어로 지난해 전세계 DVD플레이어 시장에서 4.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콤보 제품만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지털비디오사업부 신만용(申萬容) 부사장은“지난해 성공한 콤보에 이어 올해도 차별화,고급화,복합화된 DVD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히트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차세대 DVD 레코더와디지털컨버전스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올해 DVD 시장에서 월드베스트가 되는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2002-05-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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