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마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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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04 00:00
입력 2002-05-04 00:00
광진구 능동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구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이 꾸며졌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내에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의 하나로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내에 ‘어린이 미술마당’을 3일 개관했다.

지난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사내에 ‘광화문 갤러리’를 개관한 데 이어 두번째 특성화 갤러리 사업이다.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미술창작활동은 활발히 이뤄진 반면 이들의 작품을 수용할 만한 전시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전용공간 개관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어린이 미술마당’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조형물등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어린이들이 놀면서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함께하기·만지기방’으로 이뤄진 영상체험실로 구성됐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05-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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