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식/ 외국인 예약 10만명 돌파
수정 2002-05-03 00:00
입력 2002-05-03 00:00
2일 KOWOC 수송관광사업단의 주관사인 호도투어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중 전세버스 등을 예약한 외국인이 4월말 현재 10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호도투어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최소한 15만∼20만명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연인원 1만 6800여명으로 가장 많고유럽과 일본이 각각 1만 2000명을 차지했으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뒤를 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에 맞춰 일본의 10개 개최지 호텔에 신청한 가계약이 대량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결승전을 포함해 4경기가 열리는 요코하마의 경우 24개호텔(하루 평균 1935개 객실)의 가계약분 가운데 40∼50%가량이 무더기로 취소됐다.
이같은 현상은 ▲전철 운행 연장으로 도쿄 등지에서의 당일치기 관전이 가능해졌고 ▲숙박비용이 싼 한국으로 일부 건너간 데다 ▲외국 대표팀의 일본 체재기간이 짧아진 데이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필립 트루시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모국인 프랑스의 명문인 마르세유의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월드컵을 마친 뒤 일본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트루시에 감독은 2일 “마르세유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마르세유측 관심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나 협상은 진행중이며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2002-05-0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