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고문 김원기의원·비서실장 정동채의원 내정-노후보 특보단·비서실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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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02 00:00
입력 2002-05-02 00:00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정치고문에 김원기(金元基) 의원을 내정했다.아울러 후보 비서실장에 정동채(鄭東采) 의원을 내정하는 등 특보단과 비서실 인선 내용을발표했다.노 후보는 또 외교특보에 유재건(柳在乾) 의원을,정무특보에 천정배(千正培) 의원과 염동연(廉東淵) 전 연청사무총장 등 2명을 내정했으며,공보특보는 유종필(柳鍾珌)전 청와대정무비서관,언론특보에는 남영진(南永振) 전 기자협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비서실은 6개 팀으로 구성,의전팀장에 양길승(梁吉承) 전후보 보좌역,정책팀장에 윤석규(尹錫奎) 전 경선본부 상황실장,기획팀장에 이광재(李光宰) 전 경선본부 기획실장,정무팀장에 안희정(安熙正) 전 경선본부 행정지원팀장,홍보팀장에윤태영(尹太瀛) 전 경선본부 행정팀장,공보팀장에 유종필 공보특보를 겸임 발령했다.

이춘규기자 taein@
2002-05-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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