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청자 454점 인양
수정 2002-04-25 00:00
입력 2002-04-25 00:00
이 유물들은 지난 6일 어민 조모씨가 9t짜리 소형 저인망어선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조씨는 그물에걸려 올라온 고려청자 22종 243점을 수습해 문화재청에 신고했다.
어민의 신고에 따라 목포국립해양유물전시관측은 해양탐사반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예비탐사를 실시한 끝에 같은 해역에서 고려청자 211점을 더 건져 올렸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2002-04-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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