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안드레 4강행 쐐기골
수정 2002-04-22 00:00
입력 2002-04-22 00:00
안양은 2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부산 아이콘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9분에 터진안드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5연승을 달렸다.이로써안양은 승점 13점을 기록,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4경기에서 1골 4도움으로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안드레는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했다.
부산은 조 최하위(1승 4패)로 밀려났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홈팀 수원 삼성이 종료직전에 터진 이기형의 결승골로 부천 SK를 3-2로제압,승점 9점(3승2패)으로 2위를 지켰다.
이기형은 로스타임이 적용된 후반 5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루츠가 프리킥한 볼을 부천의 골키퍼 최현이 쳐내자 뛰어 들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2-04-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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