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우수공무원 순금배지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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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20 00:00
입력 2002-04-20 00:00
“금배지를 단 공무원이 됩시다.”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부터 우수 공무원을 표창할 때 부상으로 시 마크가 새겨진 금배지를 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종전까지 우수 공무원에게 부상으로 지급했던 손목시계가 잘 활용되지 않은데 따른 낭비적 요인을 없애고 우수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금배지는순금 1돈(6만원 상당)짜리.시장이 표창을 할 때 해당 공무원에게 금배지를 직접 달아 격려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부상을 시계에서 금배지로 교체할 경우 예산은 다소 많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사명감을 고취해 시민들에게 한결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조치”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올부터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정립을 위해 모든 공무원에게 근무때는 물론근무시간 이외에도 시배지를 달고 다니도록 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2002-04-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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