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의원 일문일답 “증인 여러명 확보 대화녹취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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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20 00:00
입력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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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설훈 의원은 19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미래도시환경 대표인 최규선씨로부터 2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증인들과 증거를 모두 갖고 있다.”고 사실관계 입증을 자신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폭로한 내용의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나. 증인을 확보하고 있다.지켜보라.

●녹음테이프는 확보하고 있나. 차근차근 보자.

●다른 증거들도 있는가. 여러 가지가 있다.

●언제 이 내용을 입수했나. 며칠전 제보를 받았는데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증인은 한 명인가,아니면 여러 명인가. 복수다.

●증인들이 공개적으로 증언할 수 있나. 한나라당의 대응을 본 뒤에 증인이 나설 수도 있다.

●한나라당 게시판에 올라왔던 천호영씨의 최씨 관련 비난글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윤 의원과 통화하는 것을목격했다고 주장했다.누가 목격한 것인가. 증인이 목격했다.

●증인과의 대화내용도 녹취돼 있는가. 그렇다.

이춘규기자
2002-04-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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