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방한 중학생 100여명 패싸움
수정 2002-04-16 00:00
입력 2002-04-16 00:00
서울 양천·강서구 소속 9개 중학교의 폭력서클 회원 100여명은 지난 1월20일 서울 구로3동 Y초등학교에서 각목,흉기,야구방망이,쇠파이프 등을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S중학교의 폭력서클 회장인 김모(15)군이 K중 폭력서클 회장인 이모(15)군의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 빌미가 되어 인터넷을 통해 상호 비방하다 ‘조폭’ 영화의 한장면을 방불케하는 패싸움을 일으켰다.
경찰은 당시 싸움을 벌인 100여명 중 가담 정도가 심한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2-04-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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